본문 바로가기

┌일상 단상70

언어사용의 발달 잡생각.. 언어에 관한 생각입니다. 1. 어렸을때는 언어를 상황으로서 인지하고 그 상황이 되면 녹음재생하듯이 사용하고 2. 좀더 자라면 녹음된 이러한 언어들을 좀 더 음미를 하고 그 뜻을 파악하게 되고 3. 좀더 자라면 이러한 언어들의 뜻을 파악하고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언어를 선정하게 되고, 오히려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음(지연등으로 인해...) 2012. 2. 13.
대한항공 저칼로리 특별식 연어 샐러드에 끌려서 먹기는 했는데 뒷맛은 깔끔하고 좋기는 한데... 저칼로리식이 아니라 저가형 음식이 아닌가 싶은... 비행기 타서 인스턴트 라면먹는 기분 댄공이 비빔밥 성공이후로 일반석 기내식은 거의 편의점 음식 짜집기한듯한 메뉴로 서빙을 하고 있어서... 그런 기분이 더더욱 듭니다. 그리고 연어 샐러드는... 기왕이면 훈제로 해주지... ㅠ 하여간 맛도 좋고 괜찮아요 좀 먹고나면 허전하긴 하지만... 근래에 나온줄 알았더니 찾아보니 2011년 4월부터 한 서비스 더군요... 근데 왜 LA갈때는 안준건지...? 2012. 1. 28.
부탁해요 캡틴 - 디테일도 좀 부탁해.... 업데이트: 저는 귀찮아서 못했는데 스샷까지 포함하시면서 제대로 설명해주신 분이 있군요.. 이거 이거 보나마나 포장만 항공사라는 특이한 상황을 이용한거지 대사도 누가 썼는지 수박의 겉을 핥고 있고. 이륙한지 10분도 안되서 비행기가 747-> 330 ->737 폭풍 변환... 트랜스포머도 아니고 항공 촬영도 더 쉬워 졌는데 이정도까지밖에 못한다는 것은 정말..... 그리고 747급 항공기 부기장이면 장난도 아니고 비행기를 상당기간 몰았을 텐데... 오토파일럿 요크밀어서 디스인게이지 시키구 막. 헤드폰도 신경안쓴다구 막 그냥 일반 헤드폰 가져다가 찍고.... 그리고 치명적으로 비행기 분위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이 엔진 노이지인데 380도 아니고 신발 바닥에 미끌어지는 마찰음 까지 다 들리고. 가끔씩 들리는 .. 2012. 1. 5.
절도의 쾌감. 주간지인 뉴요커 9월 26일자는 비생계형 절도에 속하는 소위 들치기라는 것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들치기는 물건을 구매할 여력이나 여건이 안되서 하는일보다는 정신적인 쾌감등을 느끼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들치기에 중독된 사람중에는 잘 알려진 위노라 라이더와 같은 공인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들치기 중독에 걸린 사람들을 Klopemania 혹은 Kleptomania라고 합니다. 이러한 클렙토마니아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최초의 백화점이 1902년에 생긴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백화점 특성상 여러가지 물건에 디스플레이된점이 이런 클렙토매니아들을 자극하기에는 적절한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왜 이 절도범들을 경찰로 잡아 넘..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