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이 그냥 세미 캐쥬얼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고 procedure도 해야 하는 처지라 정장을 입지는 못하는 쳐지인데요. 누님께서 결혼을 하시게 되어 저도 맞춤 정장이라는 것을 맞춰 입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해외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맞춤정장은 비싸기도 하고 재질도 그다지 일것 같다는 관념이 있었고 이러한 생각을 한쪽에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외측은 상당히 후질근한 느낌입니다. 좋게 말하면 가정집이 몰려있어 푸근한 느낌^^ 이라고 할 수 있겠고 신사역에서 5분내에 접근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외부간판은 후질근 하지만 실제 매장 내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무지개 디자인과 아르코 발레노 라는 이름이 쓰여있는 가게 안은 시멘트재질 raw한 느낌을 주면서도 나무재질로 따듯한 느낌을 동시에 채용하여 샤프하면서도 깊이있는 그러한 양복정장을 목적과 느낌을 어느정도 캐치한다고 하겠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목없는 인간들이 이렇게 들어서 있고... 


다른 한켠으로는 샘플용 천이 쌓여있습니다.

양복 제조를 하는 모습이고요

매장 상층부로 가면 셔츠와 더많은 양복이 전시되어 있고 약 5개의 상담테이블이 줄지어 배열 되어있습니다. 왜이렇게 많은 양복을 전시해놓나 했지만... 나중에 상담을 해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처음 맞춤양복이라 해서 절차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대략 아래순으로 움직입니다


1. 상담 - 셔츠와 슈트 바지등의 재질과 색상 선택 - 안감 포함. / 전반적인 디자인 및 디테일 결정(디테일에는 lapel이나 주머니 모양 등등을 선택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저는 별도로 원하는 정장의 스타일이 무엇인지 조사를 하지 못하고 가서 상담하는데 무엇을 고를지 몰라 상담사분에게 민폐를 끼쳐드린듯 했습니다. 요즈음은 남성잡지도 많고하니 서점등에 가서 원하는 스타일의 양복을 몇장 찍어서 어떤 디테일을 원하는지 분석해서알고 있으면 상담시 많은 도움이 될듯 했습니다.

또한 천의 경우 샘플로 책에 있는것과 실제작품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어 전시품을 보여달라고 요청하거나 핸드폰 라이트같은 콜드 라이트상에서 보면 조금더 색상의 이해가 쉬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2. 수치 - 상담이 끝나면 이제 몸 수치를 재는데요 다이어트를 했을걸 하게 만드는 ... 부분입니다^^

3. 가봉 - 상담후 천을 뜯어 이어부친 정도 수준에서 가봉이라는 것을 하더군요. 말그대로 임시로 천을 '봉'하는 것이라 입는것도 조심 스럽습니다만 이단계에서 대략의 슈트의 느낌을 파악 할 수 있고 기장이라던가 하는 부분을 비교적 손쉽게 조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당에서 가봉까지는 일주일 정도걸린듯 했습니다.

단 바지 벗을때 잘못하면 핀에 찔리던구요 ㅠㅠ 




4. 완성 - 가봉후 1-2주내로 완성이 됩니다. 이떄에는 슈트를 입어보고 모든것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참고로 아르코 발레노의 셔츠도 수제이긴 합니다. 단 외국의 일부 넘사벽 가격처럼 손으로 한땀한땀하는건 아니고 기계를 사람이 재봉하는 수준의 수제입니다. 단 사이즈에 맞게 제작함으로 백화점에서 사서 입는 것과는 핏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아르코 발레노 처음 만들어보는 맞춤양복이었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이해가 가기 쉽게 도와 주셔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품질은 좀더 오래 입어 봐야알겠지만 우선은 원하는 모양대로 제 마음을 잘 읽어서 제작을 해주시더군요 ^^ 앞으로 올일이 더 많아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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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체류 연장

*27세되는해 까지 가능 *1회만 해외에서 가능. *이후는 한국에서 횟수 제한 없이 27세되는해까지 가능 1년씩 가능. 

*기간중 출입국 제한은 별도로 없음


석사로 연장시

*풀타임만 가능 *만29세까지 가능 *단기체류와 혼합 가능 *석사중 영주권 취득시 1년조건 미적용 *석사사유 연장과 단기체류사유 연장은 혼합해서 가능함.

관련 조항은 변경의 소지가 있으므로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국가별로 담당 조무관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의무관/공보위 지원

-의무사관 지원 1. 국내의사면허 보유 2. 만28세(지원시 나이) 3. 병원에 인턴 채용된 상태여야 함

병원장을 통해 지원하며, 레지던트 완료후 필요에 따라 공보위, 의무관으로 배치

-공보위 직접 지원 1. 국내의사면허 보유 다른 조건은 없음.

복무기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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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eview라는 카메라 웹사이트에서 제품에 악평을 다는 사람들에 관한 연구결과(?)가 MIT에서 나왔다고 하여 가서 간단하게 읽어보았습니다 ^^

한국에는 적용이 되는 사항인지는 모르겠으나 결론적으로.

악평/low rating을 다는 주용 원인으로 생각되는:

  • 주문 제품과이 차이
  • 리뷰어의 성향 차이
  • 선물로 제품을 받은 사람들
  • 다른 제품으로 오인하고 남긴 경우
  • 현금등을 사용 구매확인이 안된 구매자가 남겼을 가능성
  • 업체들의 작업
  • 시간차
등은 아닌것으로 파악이 되었고..

  • 과거에 본업체와 거래를 많이 했던 사용자로서 불만이 있고 개선을 바라는 사용자인 경우라고 하네요..
  • 업체는 아니고 일개 개인인 경우가 많다.

좀더 자세히 읽어보실분들은...

http://web.mit.edu/simester/Public/Papers/Deceptive_Reviews.pdf

도움이 되셨으면 뷰온을 꾸꾸꾸꾸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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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A C E라고 쓰고 '라체'라고 읽습니다. 잉글리쉬는 마음속에 아니... 구글속에 있는거니까요.

구글에서 처음으로 한국화를 제일 잘한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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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마켓에서 해외배송을 시켜봤습니다. 물건은 잘 온거는 좋고 큰불만은 없는데 물건 택배받은 사이즈 한 2배는 되는 박스에 담아서 보내주네요... 한국의 공기를 서비스로 넣어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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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Maccas revamped their 'Grand Angus' offering to be in line with new 'Lamb' series. Result: Complete destruction of quality of what used to be great tasting burger down to cheap ass & bad tasting burger that does not worth the money at all(even after accounting for price reduction.

This was the second time I tried new Grand Angus and I don't think I will try any more because I can't stand them and it hurts me more when I think how it used to taste. So what are the problems?


BREAD: Slyly switching from pseudo-sour dough bread, Maccas substituted normal-ish bread. Only thing that is maintained? Shape. So what used to be fluffy bread with just enough resistance now you get bread that is sticky and so sweet your pancreas will curse you even more every time you eat this burger.

Patty: I am not sure what has changed but it feels less dense. I am assuming they are putting less actual meat and more conenctive tissue like fat or whatever... Seasoning is off as well it tastes like cheap supermarket beef patty(actually worse). It totally lacks the meaty taste it used to have.

Other parts are ok and thank god spring onion sta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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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 전에 삼성에 대해서 경험위주의 마케팅을 하는 것을 추천한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본 것인지는 모르곘지만 갤럭시 3은 인간 중심적 제품이라는 그럴싸한 마케팅 문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물론 그럼 그전에 휴대폰들은 다 인간이 못쓸만한 휴대폰이 되버리느냐 하는 질문이 들기는 하지만 그거는 이글에 주제가 아님으로 논의 하지 않겠습니다.


갤3으로 보여준 삼성의 변화는 최근 과거 제품의 판결결과로 인해 퇴색이 될지 모르나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성에 대해서 적어도 신경을 쓰기는 시작을 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기능위주에 삼성에서는 말이죠… 어렵더라도 경험증가의 마케팅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배가 선미를 돌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계기였습니다. 단 이제 여기서 표면적인 사용성 증가(즉 제스쳐라던가 음성기능 추가로 그럴싸한 인간 중심기능이 아니라)가 실제적인 사용성 증가(사용자가 사용시 진정으로 편리함을 느끼고 직관적이며 사용효율을 증가 시키는 기능)로 이어지는 기능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데는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무엇이 필요한 것이냐 하는 것은 바로 기능에 대한 '심리적 고찰의 시간'입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이것이 좋겠다 저것이 좋겠다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직접적으로 편의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얼마나 쉽게 고객들이 따라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많은 고찰을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불필요하게 모든 기능을 이름을 짓는 것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삼성 갤3에는 구지 이름이 필요없는 Smart Stay라던가 하는 구태여  Smart라는 이름을 넣어 기능명을 작명해 놓았습니다. 아무리 영어에 능한 사용자라도 비디오를 보지 않고는 정확히 이 기능이 무슨 기능인지는 알길이 없습니다. 독특하고 특이한 기능이라고 강조하려고 이름을 붙이는 욕심은 부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위기심을 가지고 가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모든기능을 서두르지 말고 어느정도는 curate에서 탑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삼성이 완전한 컨트롤을 가지고 있지 않은 현 안드로이드에서 이것을 이루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새로이 개발하고 있는 운영체제에서라도 이러한 개념들을 잘 탑재해서 생산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UI에 관한 연구도 하드웨어 만큼이나 많이하길 바랍니다.


오늘의 잡설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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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기술이 분명히 어렵고 많이 견고하긴 하지만 이 것을 간단하게 풀어내자면 결국 고객들을 제품에 대핵 학습시키고 외우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면 보기 쉬울듯 하다.


마케팅에서 기본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반복 노출 효과라던가 하는 부분등도 학습에 접목이 되는 부분이다. 학습을 할때에도 반복적으로 하면 연상이 쉬워지고 그 학습내용에 대해서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머리에 남게 된다. 또한 학습을 하는 경우 설명의 방법에 따라 머리에 더욱 잘 들어가곤 하는데 이부분은 마케팅시 눈에 뛴다거나 혹은 특정한 제품과 비교를 한다거나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이렇게 말하면 고객을 낮게 보는듯하기도 하지만 고객을 학생이라고 보고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학습을 시킬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다보면 훌륭한 마케팅안이 도출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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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고 나니 뜬금없이 기존에 있던 책을 어떻게는 아이패드안에 가지고 다니고 싶더군요
그래서 구글을 검색을 하니 제일 먼저 뜬 결과가 iBookScan 이였습니다.

저는 책의 양이 많아서 지하철 상인처럼 캐리어에 책을 잔뜩담아서 직접방문했습니다.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가능한 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지리적 위치상 도보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ㅎㅎ 운전을 하신다면 2분이서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하고요

스페셜 할인 기간에 방문을 해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 구김없이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3일이면 충분한듯 하고요.. 덕분에 시간이 날때마다 고품질의 교과서와 서적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전문적인 장비와 지식으로 dpi등 온갖 이론적 실사용적인 면을 두루두루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교과서가 대부분이라 비용이 좀 나오긴 했지만 만족 했습니다. 300dpi고요. 퀄리티도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품질적인 측면은 걱정일랑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사이즈가 좀 큰데 OCR을 하시면 상당히 사이즈가 줄어드시는 것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사정상 한국과 외국사이를 왔다갔다할 일이 많은데 더 이상 보고 싶은 책을 집에 두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아이패드 3 해상도가 4배가 된다고 하는데 스캔한책들때문에 더욱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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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커지에 그룹내에서 효과적인 아이디어 도출 방법에 대한 글이 있어 읽어보았습니다. 그 골자는 


1. 그룹/팀에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개인이 따로 아이디어를 내서 모으는 것 보다 많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게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고, 오히려 공동의 표면적인 겉핥기적인 아이디어로 모아져 갈 수 가 있다. 

2. 일부 과거에는 그룹상황하에서 아이디어에 양에 집중을 시켜 무조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상황을 만들면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될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실험에 의하면 이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 그냥 단순히 그룹사이에서 아이디어를 던지기만 하는 것은 각자 따로 아이디어를 내서 합치는 것 보다도 그 수가 적다.

4.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그룹내에서 아이디어를 내되, 적절한 토론으로 나오는 아이디어를 이리저리 즉각적으로 재보고 평가를 해보는 것이다. 마치 열띤 토론을 하듯이 평가를 하다보면 더욱더 많은 아이디어의 도출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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