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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항철도]스톡홀롬 아를란다 국제공항편 스웨덴의 알낳는 스웨덴 아를란다 공항의 공항철도입니다. 간지 2년이 다되가서 시간표 같은것은 잘 기억이 않나지만 세금이 빡센(VAT가 20퍼센트를 육박하는 것으로...)나라라 가격은 편도 2-3만원 정도 했던듯 합니다. 단 학생할인이 있고 2인 할인이 있어 많이 무리가 가지는 않습니다. 뭐 기차 말고 다른 옵션이 있는 것도 아니기는 합니다만... 비싸긴 하지만 탑승경험은 괜찮은편입니다. 땅꿀탐험하는 것 같이 깊이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지상 승강장에서 탑승을 하는 구조입니다(단 공항쪽에서는... 땅꿀탐험). 그 다음에는 속도가 정말로... 대박인 열차입니다. KTX급인 300킬로가 나와서 공항 거리가 시내에서 꽤 되는데도 불구 20-30분내에 연결됩니다. 단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철도 위치때문에 동선이 조.. 2012. 8. 19.
[세계의 공항철도]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편 샌프란 시스코의 공항 철도는 특수열차가 아닌 일반열차가 공항까지 들어오는 방식이지만 그 설계에 있어서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 생각한 승강장 배치가 돋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승강장이 국제선 출발층으로 바로 들어오는 구조로 데스크까지 동선이 (항공사에 따라) 걸어도 1-2분밖에 안되는 거리 입니다. 도착층에 경우 시간이 살짝 걸리겠지만 터무니 없는 수준은 아닙니다.(공항이 작아서...)열차배치는 일반열차의 연장이다 보니 매 20분정도마다 일반적으로 출/도착하는 구조 입니다. 가격또한 싸지가 않아서 편도로 바로 다음역까지 가는데 7불 정도가 그 이후에 얼마나 멀리 가는지에 따라 시내까지는 추가 4불정도가 추가됩니다. 이 다음에 소개할 무개념 물가국가에 비하면 비싼편은 아지만 한국기준으로는 비쌀 수도 있겠습니다... 2012. 8. 19.
[세계의 공항철도]서울 김포/인천국제공항편 완행 열차 탑승기 및 시간표는 여기로! 이번에 급하게 한국에 갔다올일이 있어 급행 열차를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한 이후로는 처음 타보는 공항열차인데요, 아직도 이용객이 저조한 것인지 세계 공항 철도로는 유래없는 8천원이라는 초특가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나 불편했던 점은 교통카드/신용카드를 직접 사용 못하고 별도로 탑승권을 추가 구매해야한다는 점 이였습니다. 이거 사느라 기차놓치는줄 알고 초긴장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티머니와 수익을 공유하기에는 마진이 베트남 쌀페이퍼만큼 얇은가 봅니다. 인천공항쪽 승강장 모습입니다. 거리는 의외로 가까웠습니다. 비행기가 새벽 5시40분에 도착해서 수속을 다 맞추고 겨우 6시차를 탈 수가 있었습니다. 이는 물론 터미널1에 기착하는 국적기와.. 2012. 8. 19.
항공기 오버헤드빈(기내수화물함)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은 간략하게 항공기의 오버헤드빈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헤드빈이란 항공기 승객탑승부분의 천장부위에 매달려 있는 말그대로 머리위(오버헤드)에 위치한 수납공간이 되겠습니다. 항공여행 초장기에는 승객수도 많지않았고 대부분 위탁 수하물 관리도 비교적 안전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승객들이 많은 것을 들고 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707시대의 오버헤드는 매우 간략하고 심지어 덮게조차 없는 쇼킹한 장면을 목격하실수가 있습니다. http://youtu.be/MWbZzOKGWq0(임베드가 안되네요 ㅠㅠ) 조금 거슬러 올라가 747 시대에는 거대한 오버헤드빈(bin)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항공기 대형화로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이 대중화가 되었고 항공 수하물시스템이 쳬계화 되면서 위탁수하물의 무게의 한.. 201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