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간김에 워싱턴을 가보자 어짜피 행정도시이니 볼건 없을거 같으니 당일치기를 하자는 결론을 내렸고 버스 코치를 이용해서 워싱턴을 갔습니다. 3시간 정도 걸리던군요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이날은 오바마 취임식이라 뭔가 다르겠지 했습니다만..
다른거는 2가지:
1) 거의 워싱턴 전역 출입금지 ㅠㅠ 뺑뻉 돌아서 다녀야 함
2) 사람 엄청많은, 지하철역 미어 터짐..
사람이 정말 많았고 오바마의 목소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링컨 기념과 뭐 이런건 꿈도 꾸지 못하고 스미스소니언글에서 언급했듯이 도시 한바퀴뺑만 하고 온 ㅠㅠ
설상가상으로 날씨도 꾸리 꾸리 다시 오후에는 풀리긴 했습니다만... 저 워싱턴 기념탑은 정말 의외로 높더군요...
결론적으로 무슨 행사하는날에 워싱턴 가는건 내부관계자 혹은 초대받으신 분이 아니면 안가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가지고 다음날은 기약하며 눈빨이 날리는 워싱턴을 뒤로하고 뉴욕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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