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loream tecum?/├탑승기

[탑승기]US Airways(American) 유에스에어 덴버-필라델피아-올랜도 DEN-PHL-MCO

by puercaeli 2015. 1. 31.

일전에 라스베가스에서 덴버까지 탑승기를 올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덴버에서부터 US Airways(지금은 아메리칸 항공에 합병)를 타고 필라델피아를 걸쳐 올랜도까지 가는 노선입니다.




가수 보아도 있지만 스키장비도 보아가 있던 (퍽)

덴버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던 프론티어 항공 꼬리날개마다 야생동물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만... 요즘 장사가 잘안되다는듯 일전에는 A318을 운용하는 얼마안되는 항공사중 하나였습니다. A318은 A320계열중 제일 작은 항공기로 포커-100정도 되는 항공기이나 좌석수 대비 운용비용이 너무커 극소수 항공사를 제외하고는 버려진 항공기로...

틈새시장활용에 도가튼 영국항공에서 전좌석 비즈니스로 런던-(쉐넌)-뉴욕 정도로 돌리는 것이 그나마 제일 이윤나는 케이스라고... 콜록

덴버공항은 구름다리가 있는 공항중에 하나입니다. 영국 맨체스터 공항도 유사한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아래로 항공기가 지나다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보지 못했고 사진도 저녘이라 창 반사가 심해서 겨우 찍은

이 다리는 특정 수속입구로 가야지만 나오더군요... 저는 다른 수속장을 통해 들어가서 한참을 헤매서 겨우 찾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미국의 DC-9파생기종 운용사중 하나인 아메리칸 항공 737로 교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탑승기에서도 보여드렸듯이 공항 곳곳에 전시물도 많습니다. 공항인지라 당연스럽게 항공기 관련 전시물이 많더군요

오늘의 탑승기종은 A321이 되겠습니다. 당시 도입된지 얼마안된 새삥이였던...





미국의 4개의 항공사가 합쳐져 탄생됬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로고, American West항공이 제일 마지막으로 합병이 되었으며 이제는 아시다시피 아메리카 항공에 US Air가 합병. 임원진은 US Air운영진이 편을 잡았다고 합니다.


PSU를 보시면 알겠지만 신형 에어버스식입니다. 파라게 나온 것은 흰색 LED 독서등입니다. 대한항공 A380에서도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


그냥 출발하는가 했더니 도시가 도시이고 계절이 계절인지라 디아이장으로 이동후 출발. 아이싱으로 사고가 난 경우가 몇몇 있어서 디아이싱을 스킵하는 경우는(특히 혹한날씨 공항에서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항공기 외벽에 스티커대로 와이파이가 탑재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였고 2시간에 만원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라인같은 앱의 사용에는 문제가 없던



특이하게 뜬금없이 화장실에 기내 중간에... 321이라 좌석이 많아서 중간 어딘가 설치는 해야겠고 해서 그렇게 한듯... 

음악듣는데... 태그를 잘못입혀서 소녀시대가 소년시대가 된 것을... 확인 쩝 ..







영화 필라델피아 그리고 필라델피아 크림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에 드디어 도착을.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뭔가 음산한 느낌.. 그리고 이 분위기는 공항까지 이어지는..



공항에 가게는 많은 편이였습니다만 공간은 많지 않았고 소형공항이 필요해 이에 여기저기 빌딩이 추가된 형태의 공항입니다.


필리 스테이크 샌드위치도 먹었지만 맛도 별로 이래저래 우울한 공항이였습니다.





드디어 올랜도로 가는 A320을 타고 출발합니다. 이번에는 좀 구형 320이라 컨트롤러가 90년대 유럽틱합니다(각이 져잇다 해야되나 ㅎㅎ) 320은 기내가 덜협소하게 느껴져 제가 좋아하는 협동체기입니다. 신인테리어 적용 737의 경우 좀 낫기는 하나 그래도 애시당초 넓은 320이 나은듯.

광동체에서는 777이 330에 비해 확실히 넓어보이는 보잉 그리고 에어버스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ㅎ




911시대를 지나 이제 음료같은것도 서빙을 하는 본격 미쿸항공..(이제는 아메리카 항공)



휴양의 도시 올랜도가 가까워지자 날씨가 개더군요 ^^ 므훗. 필라델피아 부터 계속 미국 동부해안쪽으로 비행을 해서 내륙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공항에 접근중인 모습 케이프 캐너버럴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의 발사대가 보입니다. 이 곳은 별도 방문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올랜도 도착후 모습입니다. 날씨가 구리구리한 곳으로 유명한 국가인 영국에서의 여행객도 많아서 영국항공 다음으로 큰 항공사인 버진에서 항공기를 뛰우기도 하는 곳입니다. 특이하게 모노레일로 4구역으로 갈라진 터미널이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모노레일이 병목입니다.





본청사로 오자 디즈니월드가 있는 도시답게 디즈니샾 작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