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loream tecum?/├탑승기

[탑승기] Jetblue 제트블루 B6 올랜도-뉴욕-LA MCO-JFK-LAX

by puercaeli 2015. 2. 6.

최근 트렌드답게 역시나 자동수속을 마치고



위 위성사진과 같이(출처: 구글) 전에 말씀드린대로 4개의 탑승동으로 나눠지어...모노레일을 타고 제트블루가 있는 탑승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덕분에 렌트가 같은 편의시설이 공항 터미널 바로근처에 위치하는 것이 가능해서 터미널간 이동이나 교통시설에서의 동선이 적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친절하게 그리고 아주 조금맣게 제트블루 탑승구 구역이라는 사인이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공항과 주요 관광지에 퍼져있는 베스트바이 기계 어딜가나 있는걸 봐서는 팔리긴 팔리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선물용이나 비행기 탑승을 하기전에 심심풀이로 사기좋은 엠피3이나 헤드폰이 주류인것이 잘팔리는 이유인듯..



뭔가 느낌있는 이름 제트블루입니다. 본거지가 동부지역의 초기에는 소위 저가 항공사로 아직도 저가 항공이긴 하지만 최근에 Mint라는 미대륙 횡당 뉴욕-LA구간 비즈니스 서비스도 운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트블루라는 로고가 여기저기 덕지 덕지 ㅎㅎ


그리고 저가항공이지만 나름 개념있게 기내 DirecTV 위성티비를 초창기부터 줄기차게 설치해온 항공사입니다. 이 덕분에 예전에 비상착륙한 제트블루기의 승객들은 자신들의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았다는 ㄷㄷ...


새벽 5시출발에 겨울인지라 매우 어두운 상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점점 해가 뜨는듯 하더니 날씨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구름도 많이 껴있고

다행히 착륙후 날씨가 개기 시작했습니다.

제트블루 터미널은 하와이 항공과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제트블루도 초창기에는 비슷한 스타일의 꼬리날개를 선보였지만 최근들어서는 조금더 다양한 느낌의 JetBlue꼬리날개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스톤 레드삭스 특별 도장도 있고. 저뒤에 약간 폴스미스 필나는 꼬리날개는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중하나.

JFK공항 터미널들은 역사가 오래되어서 지저분한 편인데 제트블루 플래그쉽 청사인 이(구 TWA청사) 청사는 깨끗하게 리노베이션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넓직한 공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항공인들이 우려했던 이 TWA청사는 보존이 되기로 결정은 됬는데 어떤식으로 사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1950년대 지어진 당시 상당히 스페이스 에이지틱한 디자인 가미된 것으로 건축 자체로서의 가치가 매우 큽니다.


뉴욕 여행을 마치고 엘에이로 돌아가는 편입니다. 뉴욕공항은 터미널이 많아서 정말 셔틀을 타도 고역이더군요 셔틀을 타도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곳은 예전의 팬암 월드포트라고 불리워졌던 청사인데 지금은 델타항공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넓직한 지붕아래로 항공기 기수가 들어와 탑승/하기하는 방식이였으나 거대항공기 747 등장과 탑승교가 탑승방법으로 보편화 되면서 이러한 최초의 사용방식과는 다른개념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건물에서 추가로 건물이 더 지어진 방식이 되었으며 이는 섬 방식으로 탑승지역으로는 지하로 이동하던 많은 LA의 터미널들이 점차 탑승구 방식으로 그 중간을 매우는 건물이 지어진것처럼 이 건물은 수속 지역으로 그리고 뻗어나온 건물들이 실 탑승지역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건물은 제임스 본드에 등장합니다(아마 Live and Let Die였던 것으로 기억)

제트블루도 개념있게 수하물 한개는 무료로 부치는 것이 가능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트블루 터미널 구조입니다, 원래 이터미널도 미래지향적인 TWA건물만 잇었지만 탑승구의 시대로의 변모의 따라 건물들이 추가로 지어진 형태. 참고로 TWA는 Carl Icahn이라는 분에 의해 사실상 우유에 던져진 빵마냥 헤체되어 없어져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좀 시간이 있어 터미널을 좀 둘러봤는데 이런 엔진 모형도 있고 신기한게 많더군요. A320에 달리는 엔진이 그렇게 특이한 엔진은 아닌데 ㅎㅎ





이번에는 비행시간이 좀 되서 라이브 TV를 감상을 했습니다. 이날 클린턴(아줌마)가 청문회나와서 얘기하는 것을 봤습니다.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날씨가 좋다 싶더니 LA에 오니 날씨가 구려지는 쓰글... 


전반적으로 제트블루 서비스에 흠잡을 곳은 없었고 저가항공사로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창립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아무래도 기재가 좀 낡은기재도 있고 하나 낡은 만큼 좌석이 조금은 더 여유가 있는듯 했습니다.

미국 동부에서 저렴하게 여행하기에는 좋은 가격인듯 했습니다. 단 항상 제트블루가 싼것은 아니니 잘 알아보셔야 하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