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불루투스 스피커와 Airplay스피커 사용법에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 오늘 글과 앞으로 올라온 글에서는 불루투스에 대해 아주 조금만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되는 기기들을 보면 불루투스 4.0이 탑재됬다는 글을 심심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4.0이 정확히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1.0 부터 4.0까지 특장점만 모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오디오 관련글이니 오디오 중심으로 정리를...)
'해롤드 불루투스'
불루투스(블루투스라는 이름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에 블루베리를 즐겨먹어서 이빨이 항상 파랗던 왕을 지칭하여 만든 이름입니다.) 오디오, 컴퓨터 주변기기, 간단한 파일 전송등 근거리 통신을 위해 고안된 통신규격이였습니다.
1994년 처음 고안되었고 90년대 후반부터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초창기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습니다.
1.0
1.0은 초창기 규격으로 속도나 안정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x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성과 보안 그리고 호환성 문제를 해결 하였습니다.
스테레어 블루투스 오디오 규격인 A2DP는 1.2부터 도입이 되었습니다. 불루투스기기에서 볼륨 조절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AVRCP도 1.0버젼때에서 도입이 이루어졌습니다.
1.0 이론 속도는 1.0 Mbps입니다. 이미 스테레오 오디오를 전송하기에는 충분한 속도였다(압축된 형태로)
2.0 + EDR
2.0에서는 전송률과 연결방법의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디오적인 측면에서는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EDR을 통해 전송속도가 3.0Mbps까지 개선이 되었고 또한 이로인해 동일사이즈의 파일을 더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게되어 전력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3.0과 4.0
역시 순수 오디오적인 측면에서 3.0/4.0에서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3.0 버젼에서는 WIFI와 협력하여 페어링은 불루투스로 한뒤 실파일전송은 Wifi규격으로 최고 24 Mbps 까지 전송률 향상시키는 옵션이 추가 되었습니다.(3.0 HS).
특히 4.0의 경우 센서와 같은 기기에서 버튼향 전지와 같은 저전력으로 블루투스로 감지값을 전송을 하는 것이 가능해져 스마트 센서의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한문장으로 정리하면 불투 버젼업은 전송률 증가와 저전력을 위한 싸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2DP - 스테레오 불루투스 프로필
A2DP는 불루투스를 통해서 오디오 데이타를 전송가는케 해주는 것으로 지원 코덱은 SBC(Subband Codec), MP3 등이 있고 애플에서 자체적으로는 AAC도 지원한다. 하지만 시중에 거의 모든 불루투스 스테레어 기기는 SBC를 사용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불루투스 오디오 코덱에 관한 내용은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다.
불루투스 코덱에 관한글은 내일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Gadget Central > ├AURAL/VISU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친 방수 테스트 - UE200과 수영하기 (0) | 2013.03.23 |
---|---|
[무선오디오 시리즈 - 4]불루투스 오디오 코덱 - SBC, Apt-x 가 뭘까? (2) | 2013.02.21 |
[무선오디오 시리즈 - 2]Airplay 사용법 (1) | 2013.02.18 |
대륙의 실수? AM-800 이어폰 리뷰 (0) | 2013.02.07 |
Apple Ear pod 이어포드에서 저음을 빠방하게 Comply Soft Wrap 간단리뷰 (2) | 2013.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