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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Central/├ Apple Exclusive

애플의 아이폰 - 카메라 기능 집착의 배후...

by puercaeli 2012. 3. 31.


^이분의 배후에 있다!

차기 CEO 로도 거론이 되고 있고 본인도 차기 CEO로서 큰 야망을 보이고 있다는 Scott Forstall 씨는 최근 부쩍 노골적으로 변한 애플의 카메라에 대한 집착에 중심부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아이폰-아이폰 3G까지만 해도 나쁜 성능은 아니었지만 그닥 쓸만하지 못했던 아이폰 카메라가 아이폰 4이후로 영화 촬영에 사용될 정도로 핸폰 카메라로는 색감이라던가 디테일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작년말에 f2.4렌즈를 최초로 채용 한동안 조용하던 핸폰 카메라 렌즈 퀄리티 시장에 다시 렌즈 퀄리티 붐으로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당시 HTC 등 다양한 업체에서 조리개 값을 2.2까지 낮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소비자 시장에서는 별로 관심도 받지 않던 조리개값 후면조사 방식등 여러가지 용어를 카메라의 성능을 설명하는 일반인의 용어에 껴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이외에도 HDR기능등 적어도 부수적 카메라로서 기능을 하는데는 필요한 모든 것 그리고 과거의 애플에서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을 많이 끼어넣고 있습니다.(생각도 못했던 이유가... 엔지니어가 없어서 이기도 한동안 카메라 엔지니어를 찾고있었으니 말이죠..)

정확히 이 시초는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하드웨어쪽 보다는 아이패드 행사당시  Dpreview.com을 시연영상에 껴넣은 Scott Fostall씨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 이후 Dpreview.com에서는 하지도 않던 타블렛 리뷰를 애플 제품으로만 하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개인적으로는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지라 애플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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