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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ine

좀 오래된 기사이지만 - 만점 가까이 맞고도 의대 못간 학생들...

by puercaeli 2012. 1. 29.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128843.html


이 2006년자 신문에 보면 만점가까운 점수를 맞고도 의대에 못간 뇨자의 한탄을 들을 수 가 있다. 인터뷰가 많은 호주의대의 입학절차가 되버려 생긴일이다. 그리고 우숩게도 많은 만점자 학생들이 이 기사에서 처럼 멜번으로 가버린다. 이 기사보고 한마디 하고 싶은건... 들어갔으면 됬지 다른곳 안됬다고 불만을 내뿜으면 되겠느냐 하는 것이다...

인터뷰에 관해서는 친척및 가족이 의사라는 사실을 밝히지 말라는 불문율이 있다고 하는데, 밝힌다고 = 100퍼 낙방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본인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충분히 생각을 해보았고 본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의지 의료인으로서의 적합성과 올바른 자세를 보여준다면 전가족이 싸그리 의사라도 솔직히 상관이 없다.(물론 위에나온대학은 아델레이드라 다른지도 모르지만...) 뭐 하여간 현실이 그렇다.

결국 인터뷰는 자기 PR의 시간이며 이런 PR은 자기가 의료인으로서 적합하다는 것 즉 타인의 대한 감정을 배려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절대 자기가 잘났다는 것을 자랑하는 시간이 아니다. 이러다가 인터뷰에서 짤린 인물을 몇몇 보았다... 초점을 잘 맞추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인터뷰는 중요한 필터링 과정인듯 하다. 적어도 울학교 들어오는 후배들을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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