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노트북을 2008년에 구입한 이래 본인을 괴롭혀온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파일이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파일 문제란, 아이튠즈에서 비상시를 대비해 아이튠즈가 열릴떄마다 생성하는 iTunes Library.xml파일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 파일의 중요성의 아이튠즈 동작에서는 크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튠즈와 연동을 통해 작동하는 음악정보 찾기 프로그램이나, 아이튠즈와 연동하여 음악을 불러들이는 프로그램들이 본 파일을 사용, 음악을 읽어드리기 때문에 이 파일의 생성이 비정상적일 경우 이러한 연동 프로그램에서 아이튠즈 관련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이 파일문제는 심지어 앨범아트 얻기 까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결론적으로 작지만 큰문제이지요.
오랜 기간에 걸쳐 고심해 왔지만 해결이 불가했던 이문제가, 작년 12월달에 포스팅된 애플 디스커션 포럼의 글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은 바로 태그의 꺠집 현상입니다. 저도 맥으로 옮겨가면서 불가피하게 태그가 많이 깨지게 되었는데(당시에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줄 몰라서 윈도우에서 태그 정리는 다해놓고 결국 미리 처치를 안하고 파일을 지워버리는 바람에 윈도우에서한 태그 정리는 도로 아미타불이 되서... 아직도 태그 재정비 작업을 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그래도 많이 정리를 해서 깨진 글자를 많이 처치를 했던 상태 였습니다.(참고로 깨짐방지는 다음 링크를: 링크 ) 그래도 일부 깨진 글자는 남아있는 상태였고, 각설하고 이러한 깨진 글자들 때문에 라이브러리 익스포트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던 것이였죠....
물론 어떤분들은 '나는 다 꺠끗하게 정리를 했는데도 그렇다'라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러한 분들은 위해서는 위 링크에 나와있는 선별법을 사용하시여, 어느 파일이 깨진 태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셔야 합니다.
1. 우선 '음악'을 보관함 에서 선택하시고, 아티스트(가수) 별로 정리를 해주세요.
2. Alt(Option)키를 누르시고. 화면 좌측 하단에 보시면 +키가 톱니바퀴 모양으로 바뀌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톱니바퀴를 눌러주세요
3. 다음과 같이 스마트 플레이리스트를 설정해주세요. 단 제한 갯수(파란색 하이라이트)는 임의 설정해 주셔도 됩니다. 나머지는 동일하게 설정해주세요
4. 플레이리스트가 생성되면 생성하신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시고(저는 SORTER 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파일 -> 라이브러리 -> 익스포트 플레이리스트'를 해주세요
5. 대화창이 뜨면 아무이름이나 지정해주시되, 라이브러리 타입은 반드시 XML로 지정해주세요
그다음에 저장을 눌러주세요
6. 저장하신 위치에 지정하신이름.xml로 파일이 정상적으로 생성되는지 확인해 주세요
7. 파일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지점 까지 계속적으로 위의 제한 숫자를 늘려갑니다. 파일이 정상적으로 생성되던 지점과 이후와 파일이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않는 지점 이전 사이의 음악파일을 라이브러리의 뮤직(보관함, 음악). 태그를 체크 하시며 꺠진 정보나 이상한 글자가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있다면 지워주시고 다시 위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미 생성된 플레이리스트 조건 수정 방법)
8. 최종적으로 리미트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리스트 익스포트가 되시면, 라이브러리 전체 익스포트도 문제없이 되실겁니다.
이해가 안되시거나 궁금하신점은 답글로 달아주세요~
손가락 꾸욱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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