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나온건지 뭔지 우연히 Pepsi next라는 그럴싸한 미래틱한 전망을 보여주는 제품광고를 보앗고 우매한 소비자의뇌를 가진 저는 '그래 아이폰도 차세대가 나오는데 콜라도 차세대가 나와야지'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생각해내어 거금 사천원을 들여 이 그럴싸한 펩씨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펩씨는 스테비아라는 새로운 당분(단맛물질이라고 해야할까요..)을 사용 적은량으로 기존 설탕과 동일한 수준의 달콤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시음결과
시음결과 일반 펩쉬 콜라의 살짝 달달하면서 상쾌한 맛보다는 다이어트 계열 펩시의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다이어트 콜라에 많이 사용되는 페닐라라닌(Phenylalanine)의 맛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역겨움을 조그음은 자아낼정도로 충분한 양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뭐 또다른 다이어트 콜라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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