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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제안' 삼성은 '강요'[업데이트] 업데이트: 맥루머에도 삼성이 광고도 애플을 따라하려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ㅎ http://www.macrumors.com/2011/12/30/samsungs-new-galaxy-tab-tv-ad-feels-a-lot-like-an-apple-ipad-ad/ 최근들어 삼성이 제품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용도 처를 강조하는 광고를 갤럭시탭 8.9 모델에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비교적 쉽게 캐스팅 가능한 외국인을 사용해 이국적 느낌을 살린 것 외에는 딱히 종전의 라이프 스타일 광고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 근데 우스운 것은 이 광고에도 제품의 컨셉과 마케팅에 녹아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삼성의 광고는 기존의 많은 특정 라이프 스타일 강요하는 광고 이다. 삼성 광고를 보도록 하자: 2인칭 시점 '너'의 사.. 2011. 12. 30.
공항 철도 이용기[완행편] - 요금과 시간표 급행 열차 탑승기는 여기로! 회사에서 퇴근을 하면서 홍대에 가기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종전에는 용산에서 홍대입구에 가는 것이 상당히 애매모호 했었습니다. 그리 먼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근데 근래 개통해 공항철도를 타니 10분정도 밖에 안걸리군요... 2011. 12. 24.
절도의 쾌감. 주간지인 뉴요커 9월 26일자는 비생계형 절도에 속하는 소위 들치기라는 것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들치기는 물건을 구매할 여력이나 여건이 안되서 하는일보다는 정신적인 쾌감등을 느끼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들치기에 중독된 사람중에는 잘 알려진 위노라 라이더와 같은 공인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들치기 중독에 걸린 사람들을 Klopemania 혹은 Kleptomania라고 합니다. 이러한 클렙토마니아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최초의 백화점이 1902년에 생긴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백화점 특성상 여러가지 물건에 디스플레이된점이 이런 클렙토매니아들을 자극하기에는 적절한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왜 이 절도범들을 경찰로 잡아 넘.. 2011. 12. 22.
리뷰에 대해 리뷰란 언어 근원적인 의미에서는 '다시 본다' 라는 뜻이다. 아마도 다른 각도에서 다시 보고 더 심픙적으로 다시 보자는 뜻의 단어인듯 하다. 일반적으로 리뷰란 것이 상품소개란 + 소위 리뷰어라고 불리는 집단의 의견을 붙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틀리게 알려진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견이 순수히 개인의 의견이고 제품의 다른 여러가지 면을 발견, 독자로 하여금 물건의 효용성 판단의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그것은 효과적인 리뷰라고 할 수 없다. 리뷰의 목적은 제품을 다시 보고 사용자가 이 제품의 필요성을 판단을 도움을 주는 것에 있기 떄문이다. 또한 리뷰라는 것이 너무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해도 안된다. 특히 일상에 사용되는 제품에서 그렇다. 한정된 용도와 한정된 대상으로 판매가 되는 제품은 효과적인 ..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