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단상/├Iter(여행)15 내가 미쳤지... 대통령 취임식날 워싱턴 간사연 뉴욕에 간김에 워싱턴을 가보자 어짜피 행정도시이니 볼건 없을거 같으니 당일치기를 하자는 결론을 내렸고 버스 코치를 이용해서 워싱턴을 갔습니다. 3시간 정도 걸리던군요 생각보다 오래걸리는..이날은 오바마 취임식이라 뭔가 다르겠지 했습니다만..다른거는 2가지:1) 거의 워싱턴 전역 출입금지 ㅠㅠ 뺑뻉 돌아서 다녀야 함2) 사람 엄청많은, 지하철역 미어 터짐..사람이 정말 많았고 오바마의 목소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링컨 기념과 뭐 이런건 꿈도 꾸지 못하고 스미스소니언글에서 언급했듯이 도시 한바퀴뺑만 하고 온 ㅠㅠ 설상가상으로 날씨도 꾸리 꾸리 다시 오후에는 풀리긴 했습니다만... 저 워싱턴 기념탑은 정말 의외로 높더군요... 결론적으로 무슨 행사하는날에 워싱턴 가는건 내부관계자 혹은 초대받으신 분이 아니면 안.. 2015. 3. 6. [여행기]북섬과는 색다른 새파란 뉴질랜드 남섬 여행기(사진추가)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기입니다. 그 시작은 뉴질랜드 남부의 주요도시 크라이스트처치 입니다. 공항부터 이상한 육각 조형물이 방문객을 반겨줍니다.나름진부한 느낌이 날 수 있는 천장 공간의 이상한 폐모양의 조형물이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특이하게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관제탑이 주차장쪽에 있습니다. 공항 사이즈는 현 김포공항 2청사 정도 사이즈로 수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고 사람이 많이 치이지 않는 공항입니다. 루팅은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하여 티마루쪽에서 서쪽을 향하기 시작하여 타케포 호수와 푸카키를 걸쳐 트위젤에서 1박을 한후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밀포드 사운드를 거쳐서 퀸즈타운을 통해서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타케포 호수쪽은 길쪽으로 들어난 곳이 별로 없어서 .. 2015. 2. 22. [이용기]LAX 엘에이 톰브래들이 리노베이션 청사 LaNext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LA공항의 국제선전용 터미널인 톰브래들리 터미널이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되고 있습니다. 기반공사와 그리고 신규건물 공사를 걸쳐 2013년 중반에 신청사 부분이 새로 개관 하였으며 이로인해 지방 버스터미널 같던 LA 터미널은 과거로 남게 되었고 지난 3-4년간 LA공항을 이용하면서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분들은... 드디어 불편을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특히 항공기 이동이 매우 빡빡해져 브릿지에 접근하는데도 토잉카를 쓰거나 택싱을 돌아서 해야하거나 혹은 버스로 별도 외부 터미널을 사용해야 하는 일이 잦아지는등... 은 이제 다행히도 드물어지게 되었습니다.톰브래들리 터미널은 1980년대 지어진 터미널인데 초기에 왜이렇게 크게 지어냤고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었으나 90년대.. 2015. 2. 14. 박물관의 교본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사진추가) 오바마 재집권 취임일 당시 워싱턴에 가면 더 재미있을거 같다 해서 같는데 사람만 많고 통제는 통제되로... 해서 개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역은 입구까지 사람이 줄서 있고 버스도 거의 놓칠뻔했습니다 ㄷ ㄷ 대부분의 워싱턴 관광지는 물론 백악관 근처 근 2킬로는 다 통제가 되어 이 박물관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정도 더군요... 방송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미국 항공박물관중 시애틀에 있는 뮤지엄 오브 플라이트, 델타 박물관,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를 가봤습니다만 거의 모든곳이 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듯 합니다. 이곳도 장소는 크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실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워싱턴 주공항 덜레스 공항에는 우드바헤이지 항공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더욱더 많은 항공기가 전시되어있다고 합니.. 2015. 2.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