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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MENS(지성)

관점의 변화

by puercaeli 2007. 1. 12.

지난 스무세기에 걸쳐
인간은 현실을 표현하거나 혹은 모방하는 일에
미술이나 혹은 예술적 시간을 사용 하였다.
그러한 결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와 같은 거의 현실에 근접하는 놀라운 작품이
탄생했었다.

기술과 미술 기공의 발달은 현실을 가상이라는
종이상으로 옮기는데에서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
겠다. 그물망을 이용해 픽셀단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나, 빛의 원리를 이용한 옵스큐라 모두 이러한
발전의 산물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주의는 내재된 중심 생각을
표현하는 표현주의로 번져갔다.

미술사적 측면에서는 사진기라는 효과적이고
값싼 기구의 발달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인간사적 관점
으로는 생활의 변화와 발전에 의한, 주위의
변화의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들어
대량샌산이라는 개념을 가능하게한 증기기관의
도입은 한 물체의 무한한 duplication을 가능케
함으로써, 각 물체의 개성을 앗아감으로써,
각각의 물건의 독특함이 외적인 모습으로
정의 되기보다는 기능적(function)단위로서
정의 되게 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물건의 기능과 개념에 기반을 두는 표현주의적
가치관은 우리들에게 물건을 다양한 관점으로서 접근
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주었다. 이로 인해
20세기에 다다라서는 물체 혹은 사실 자체를
바꾸기 보다는 그 관점을 달리하는, 방법 혹은
도구를 달리하여, 그 형상을 왜곡 시키는 기술이
화법/어법적으로나 미술적으로나 발달 하게 되었다.

그래서 20세기는 물리나 화학같은 관점과 결과(눈에 보이는 것)가
어떤한 현상을 설명할때 하나로 융화 되어야하는 학문의 발달을
가져왔다. 드디어 현실 이라는 것도 현실이 아닌 이 세상 모든
것들과 같이 관점의 변화에 따라 변화 한다는 것이 시인 되기 시작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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