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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Central/├ Apple Exclusive

Last Apple MacExpo Keynote... Rumor round ups!

by puercaeli 2009. 1. 6.
이번이 애플이 참가하는 마지막 맥엑스포가 된다는 사실을
마치 다 큰 자식 떠나보내는 심정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스티브 잡스의 건강에 의구심을 들어 우려의 눈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스티브 잡스가 않나올 것 이라는 점을 들어 한층 기가 빠지긴 했지만 오히려 기가 빠진 가운데 상당히 알찬 루머들이 연어알 마냥 톡톡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오되브로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아래글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하드웨어 방면 먼저 보겠습니다.
>1. 데탑라인: 유니바디 즉 일체형 맥북과 맥북 출시로 물고를 튼 엔비디아 칩셋 사용건으로 이미 확실화된 루머가 새로운 아이맥과 맥미니 출시 루머 입니다. 이 외에도 새로이 디스플레이 규격인,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전의 맥미니가 저가형인점으로 미루어(가격은 저가가 아닌데도...--+) 성능을 약간 부실하게 만들던 트렌드를 버리고, 쓸만한 컴퓨터로 재 창조하려는 듯 합니다.(하드가 최대 1테라까지 확장 가능 할 것이란 루머에 근거해서 말이죠). 맥미니의 이미지 재창조는 최근에 아이맥 라인업을 거의 준 맥프로급화 시켜려는 애플의 움직임과도 일치합니다.

맥프로도 루머가 돌고 있긴합니다. 칩셋이 바뀔 것 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엔비디아가 데탑용 칩셋으로 접근한 이상, 맥프로도 엔비디아 칩셋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모든 데스크탑 라인업의 경우 듀얼 그래픽카드 사용이 가능할련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맥미니는 내장 그래픽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고, 아이맥은 발열을 이유로 들어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맥프로와 맥미니는 약간의 수정을 가할 확률이 높을듯 합니다. 특히 맥프로는 다시 액체형 냉각제를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도 점쳐 지는 군요....

>2.일체 17인치 맥북 프로: 당연한 얘기이지만 이번에 출시될 것이라는 설이 확실합니다. 단 내장형 배터리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있어 일부분들의 눈쌀을 찌부리게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내장의 이유로는 디스플레이 힌지 문제와 그리고 배터리 용량확보 문제가 얽혀있는듯 합니다.

>3. 아이폰 나노: 나노라는 이름에 저주라도 씌웠는지, 나노 4세대때와 유사하게 케이스 유출로 어정쩡하게 루머가 불어나고 있는 아이폰 나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느 아이폰의 스크린이 더이상 작아질경우 북미 시장에 어필하기가 힘들어 질듯 합니다, 왜냐면 현재의 아이폰도 스크린 키보드가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크린 사이즈를 유지하고 GPS와 같은 기능을 삭제하고 사실상 터치 + 휴대폰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이럴경우 이 제품의 위치가 애매모호 해집니다. 그렇다고해서 일전의 클릭휠을 채용한 휴대폰이 나올듯 하지는 않습니다.

>4. 넷북 루머: 대형 아이팟 루머: 넷북 루머는 프리 스케일의 칩셋 정보 유출로 갑자기 가시화 되고 있는데요. 넷북 + 타블렛의 형태를 겸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타블렛 떡밥이 썪다 못해 숙성된 떡밥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어떻게 일이 돌아 갈련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형 아이팟의 경우 현세대의 아이팟 클래식을 계승할 제품으로 이번 발표회 보다는 9월 발표가 더 확실해 보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면을 보자면
>1.완전 DRM 해방: 아이튠즈 스토어의 음악이 DRM-free로 제공하기 위한 계약이 이미 체결되었다는 소식이 CNET을 통해 발표 되었는데요, 본 기사에 의하면 이 조건으로 애플이 획일적인 곡당 99센트라는 가격제를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곡은 최저 79센트, 최신곡은 더 올려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최근 DRM-free서비스를 시작한 월마트와 아마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2.클라우드 컴퓨팅: 아이워크, 아이라이프의 일부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컴퓨팅 형식으로 모바일미에 통합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가격만 크게 올려받지 않는다면 현재의 어떻게보면 정당화하기 힘든 년 99불(미화 기준)의 멤버쉽이 정당화 될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3.스노우 레오파드 프리뷰: 멀티코어 최적화와 성능 최적화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올 스노우 레오파드의 출시 일정이 확정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아이폰-노트북 인터넷 사용: AT&T에서 드디어 아이폰용 테터링(휴대폰을 사용해 노트북으로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것)플랜을 달 30불(5기가)수준에서 책정할 것이라 합니다. 공식 발표만 남은 입장이어서 이제 NetShare로 시작된 모든 문제들이 근 1년 반만에 타결을 보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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