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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18

항공여행에 최적화된물? - 1Above 원 어보브 갑자기 개인사정으로 뉴질랜드에 갔다올 일이 있었는데요 오클랜드 공항에서 특이한 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One Above라는 소위 '항공여행에 최적화된 물'이 바로 그것 이였습니다. 외관은 파란색의 새끈한 외관으로 마치 무슨 특수 화합물 같은 느낌입니다. 맛은 약간 비타민제를 물에 녹인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베로카를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베로카 기본맛의 느낌입니다. 근데 그 맛에 좀더 여러가지 레이어가 있다고 해야할까. 아무 맛도 없는 물만 줄창 마셔되면 가끔 괜시리 구역질이 날때가 있는데 그런 구역질을 방지해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닐가 싶습니다. 효과… 라 3시간에 짧은 비행인데다 + 기내 실고도가 기존 항공기에 비해 낮은편인 A380 을 탑승중에 시음을 하여 항공기 때문인지 물때문인지 파악은 못했습.. 2013. 2. 14.
항공기 오버헤드빈(기내수화물함)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은 간략하게 항공기의 오버헤드빈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헤드빈이란 항공기 승객탑승부분의 천장부위에 매달려 있는 말그대로 머리위(오버헤드)에 위치한 수납공간이 되겠습니다. 항공여행 초장기에는 승객수도 많지않았고 대부분 위탁 수하물 관리도 비교적 안전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승객들이 많은 것을 들고 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707시대의 오버헤드는 매우 간략하고 심지어 덮게조차 없는 쇼킹한 장면을 목격하실수가 있습니다. http://youtu.be/MWbZzOKGWq0(임베드가 안되네요 ㅠㅠ) 조금 거슬러 올라가 747 시대에는 거대한 오버헤드빈(bin)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항공기 대형화로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이 대중화가 되었고 항공 수하물시스템이 쳬계화 되면서 위탁수하물의 무게의 한.. 2012. 8. 19.
Singpore Airlines A380: 싱가폴 항공 A380 탑승기(시드니-싱가폴) -2/2- 1편에서부터 계속됩니다. 2012. 2. 26.
Singpore Airlines A380: 싱가폴 항공 A380 탑승기(시드니-싱가폴) -1/2- 싱가폴-시드니-싱가폴 구간은 2007년 10월 세계최초로 A380이 처녀 상업비행을 한 구간입니다. 이 구간이 취항구간이 된 이유라면 시드니 공항은 메이저 공항이라는 수식어 답지 않게 심각하게 슬롯이 제한되어 있어 빈도를 늘리는 것 보다는 각편당 운송능력을 늘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싱가폴 항공과 같이 시드니-런던 소위 캥거루 노선이라는 황금노선에 수혜자에게는 A380의 갈증을 매꿔줄 중요한 항공기였습니다. 실제로 런던 히스로 다음으로 시드니는 A380이 제일 많이 운항되는 공항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에미레이츠, 싱가폴, 콴타스등이 하루 1회에서 2회까지 다양한 회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 노선을 2007년에 타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2009년 6월에 와서야 이 항..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