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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톤4

소니의 발아현미 이어폰 첫 인상! 사진: 소코에서 출시예정 드립시럽을 듬뿍친 XBA 시리즈. 뵹헌이형 귀에서 포근히... 잠시 소니의 발란스드 아마츄어(이하 발아현미)시리즈의 출시를 잊고 있던차에 미국 론치 소식이 떳네요. 나름 소니에서 심혈을 기울여 2년여의 기간동안 발란스드 아무츄어 까지 부품까지 만들어가며 제작한 제품이라지요. 특이하게 전 라인업(1,2,3,4)을 동시에 가지고 나왔습니다(심지어 붙투, 노캔, 스포츠 제품까지...). 대부분의 제품의 가격에 20불 정도만 추가하면 아이폰 버젼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감상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XBA1(80불)은 저음 부족 고음만 혼자 뛰어서 가볍고 진하지 못한 소리 XBA2(200불)는 저음부족은 해결하지만 고음의 텍스쳐는 1과 비슷 XBA3(280불)은 저음웅장함은 물론 청명.. 2011. 12. 16.
워크맨 W262가 부럽지 않은 셔플+UM1조합 이미 웨4와 UM1소유계획을 하고 있던저에게는 색깔곱고 가격도 비교적 착한 W262가 탐나기는 하지만 가까이 할 수 없는 그대였습니다. 이외에 맥에서 사용할때는 플레이리스트 동기화에 관한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같이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한 끝에 아래와 같은 결론에 도달...: 2011. 10. 10.
[Westone Labs]UM56 Review 2011. 6. 1.
왜 입을 벌려야 할까 - 귓본 채집 방식의 이해 귓본을 뜰때 많은 분들이 왜 지저분하게 입을 벌리고 침을 갤갤 흘리며 추잡한 모습으로 귓본을 떠야 하는지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저도 그런 궁금증에 사로잡혀 인터넷을 살짜쿵 뒤져봤습니다. 귀의구조 귀는 외이, 중이, 내이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이는 소리를 모아주는 역할, 중이는 소리를 증폭하는 역할, 내이는 소리를 전자신호로 바꿔주는(transduce)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셔야 할 것은, 대부분의 외이가 연골 혹은 뼈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근육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왜 귓본을 뜰때 아무 턱자세에서나 뜨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연골 부분이 그 주위의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압축되거나 늘어나면서 사이즈가 변형되기 때문입니.. 201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