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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6

[탑승기]YSSY-RKSI 시드니-인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플러스(J) 최근 마카데미아 회항으로 문제를 일으킨 항공사이긴하네 견과류 가지고 씹을 만큼 서비스정신은 뛰어난 객실 승무원이 있는 항공사입니다. 하드웨어가 부족해서 아쉬울뿐.... 여전히 아름다운 파란색 쪽빛 색상의 대한항공기입니다. 회사내부에서 공모전한게 마음에 안들어서 고른 디자인이라는데 매우 아름답고 고상한 페인트를 잘 만든거 같습니다. 아웃소싱이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가지 좋은 예라고 하겠습니다.사실 이번 비행은 탑승하기전에 여러모로 대한항공이라는 항공사에 실망을 가지고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는 분명히 훌륭하고 항공기 부품도 만드는 일류 항공사이나 사건을 통해 들어난 임원의 매니지먼트나 위기 관리 능력에서 대한항공이 심히 실망을 했기 떄문입니다. 더군다나 굴지의 다른 아시아의 항공사들의 비해 .. 2015. 1. 3.
[세계의 공항철도]시드니 국제공항편 2012.10.13일 추가: 국내선 역사 사진 추가 시드니 공항철도역시 기존 라인을 연장해서 지은역으로 민간출자로 지어진 서비스입니다. 시드니 올림픽을 대비해서 지어졌다고 합니다.거리대비 가격이 많이 비싸서 근거리의 경우 택시비와 비용차이가 없어서 2인만 넘어가도 택시가 더 저렴합니다. 아직 가격을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편도로 16천원 정도가 나옵니다. 이것이 시내까지(10분)의 비용이고 여기서 더 먼리가면 20불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열차는 현재 시드니지역 전철이 30년, 20년, 5년된 열차가 혼용되고 있습니다. 큰짐을 가지고 타기에는 최근 열차를 제외하고는 편리한면은 없습니다. 속도도 빠르지 않기는 하지만 거대공항중에는 비교적 시내에 근접해서 위치 큰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터미널까지의 거리도 .. 2012. 8. 19.
[세계의 공항철도]서울 김포/인천국제공항편 완행 열차 탑승기 및 시간표는 여기로! 이번에 급하게 한국에 갔다올일이 있어 급행 열차를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한 이후로는 처음 타보는 공항열차인데요, 아직도 이용객이 저조한 것인지 세계 공항 철도로는 유래없는 8천원이라는 초특가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나 불편했던 점은 교통카드/신용카드를 직접 사용 못하고 별도로 탑승권을 추가 구매해야한다는 점 이였습니다. 이거 사느라 기차놓치는줄 알고 초긴장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티머니와 수익을 공유하기에는 마진이 베트남 쌀페이퍼만큼 얇은가 봅니다. 인천공항쪽 승강장 모습입니다. 거리는 의외로 가까웠습니다. 비행기가 새벽 5시40분에 도착해서 수속을 다 맞추고 겨우 6시차를 탈 수가 있었습니다. 이는 물론 터미널1에 기착하는 국적기와.. 2012. 8. 19.
Singpore Airlines A380: 싱가폴 항공 A380 탑승기(시드니-싱가폴) -1/2- 싱가폴-시드니-싱가폴 구간은 2007년 10월 세계최초로 A380이 처녀 상업비행을 한 구간입니다. 이 구간이 취항구간이 된 이유라면 시드니 공항은 메이저 공항이라는 수식어 답지 않게 심각하게 슬롯이 제한되어 있어 빈도를 늘리는 것 보다는 각편당 운송능력을 늘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싱가폴 항공과 같이 시드니-런던 소위 캥거루 노선이라는 황금노선에 수혜자에게는 A380의 갈증을 매꿔줄 중요한 항공기였습니다. 실제로 런던 히스로 다음으로 시드니는 A380이 제일 많이 운항되는 공항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에미레이츠, 싱가폴, 콴타스등이 하루 1회에서 2회까지 다양한 회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 노선을 2007년에 타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2009년 6월에 와서야 이 항..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