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 세대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기종간 차이라고 보는 것이 옮습니다. 일부세대는 확실히 전세대 버전을 교체하는 역할도 하고 있지만 실도입 된지 3-4년째 되는 시점에서 세대 교체를 논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세대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도입

2005년 부터 대한항공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747-400 2대 정도에 비주문형 오디오 시스템이 일반석에도 장착되었긴 했습니다.(비욘드지에는 블루 채널로 불리워지며 아마도 한대가 지금 대톨통령 전용기가 된것으로...) 그 747들이 아직도 존재하는지 어디에 투입되는지 알 수도 없고.. 따라서 사진 자료도 없습니다. 비슷한 비주문형 방식 시스템이 97년도 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777과 330기종의 비즈니스와 퍼스트에도 탑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 이 기재들은 물론 전량 주문형 신기재로 교체 되었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타 아시아 항공사에 비해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IFE의 도입이 근 10년정도(일반석 장착 기준) 늦은편입니다. 대한항공과 유사하게 IFE도입이 늦었던 항공사가 수익률 좋고(2015년 현재 노조 파업크리) 수리능력으로 정평난 루프트한자 입니다. 아마도 무게 문제 그리고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승무원 업무 증가 그리고 AVOD형으로 장착하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늦은지는 모르겠으나 좀 많이 늦긴 늦었고 근래에 타블렛 수요가 늘어나서 조금만 더 질질끌었으면 아예 장착을 안해도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Lufthansa Technik에서 wifi로 스마트폰에서 전용앱을 통해 비디오나 음악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호주의 Virgin Australia 채용되고 있습니다(리뷰를 올려야.. 하는데 몇년째 지연). United에서도 Private Screening이라는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만 이 역시 Lufthansa의 작품인지는 확인을 못하였습니다.



비욘드 1세대(2005~)(2013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글 맨 아래 확인하세요!)


주요 스펙

  1. 파나소닉 제품(리모콘으로 구분). eX2제품
  2. 17"/ 10.4"/ 8.4" 스크린 해상도는 800x600인 것으로 추정
  3. 게임, 다양한 항공지도 모드
  4. 화면밝기 조절 버튼


탑재 항공기

  • B747-400 (AVOD  미장착 기종 제외) -> 2016 년까지 처분예정
  • B777-200ER HL7733,7734,7750(2005-2007년 도입분)

기타 감상평

음악 감상시 음색은 그저그런편이였고 제일 문제는 화노 였습니다... 치익 하느것이 계속 나지요...

메뉴는 아이콘이 아래 배열이 되어있는 방식으로 깔끔합니다. 음악 선택화면도 배색적으로 잘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특별한것은 없지만 색상이나 구조등 매우 깔끔한 구성입니다. 터치스크린도 되어 좋습니다. 사이즈도 8인치 정도로 적당하고요 

 음악 재생 화면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오히려 근래의 비욘드가 음악 재생 화면은 조악한듯... 마이뮤직으로 이동하는 부분도 큰 어려움없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감이 오도록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비욘드 1세대의 단점이라면 리모콘 수납이 좌석 팔걸이에 되어서 자다가 오작동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리모톤 디자인 자체는 갠춘 합니다~


비욘드 2A세대(2009~)

주요 스펙

  1. 탈레스 제품(리모콘으로 구분) http://www.thalesgroup.com/Pages/PressRelease.aspx?id=7140
  2. 23"/  15.4" / "10.6" 스크린 해상도는 1024x768인 것으로 추 정
  3. 게임, 다양한 항공지도 모드 - 전방 하방 카메라등 지원(기종마다 상이)
  4. 전원, 홈버튼
  5. 리모콘이 많이 후짐 - 근데 이 리모콘 3세대에서도 또 사용
  6. USB포트가 화면옆에 비치(1세대는 좌석하단에 위치)
  7. 새로운 아이콘팩의 경우 파나소닉 계열의 A380에서 시작된지라... iOS틱한 아이콘으로 이종교배되어 터치스크린 작동이 불가



탑재 항공기

  • B777-300ER  (2015년 이전 도입분)
  • B777-300 개조장착분 - 신기재 페이지를 통해서
  • A330-300 개조장착분 A330-200 개조 및 최근도입분
    • (http://www.youtube.com/watch?v=ZaEdt1e69YY&feature=youtube_gdata_player)
  • B777-200ER  ???




2A 버젼이 777-200ER 에도 달려있는 난감함....

 


기타감상평

상당히 최신기종에 탑재되는 것이라... 화노가 없을것이라 생각했으나 전기계통과 관련이 된것이라서 그런건지...(적어도 777에서는...). 이 비욘드도 화노가 작렬... 화노는 좀 기종을 타는거 같습니다.

화면 디자인이 쓰레기인... 뭔가 너무 각진 리모콘 버튼 조작감도 조악한... 비욘드 2세대입니다. 리모콘등 부위는 별로 이지만 항공기 외부 전경 기능등 카메라 기능은 향상이 되었습니다. 아윽 조악한 리모콘, 버튼들도 작아서 누르기 힘듬...

전/하방 카메라 기능을 탑재합니다(기종따라 미적용인 경우도 있습니다. 버튼은 짚신벌레처럼 생긴 버튼 촉감이 매우 안좋은 리모콘입니다. 리모콘은 화면 하단 거치로 팔걸이에서 눌리는 일은 없습니다. 쓰레기 같은 디자인에 그나마 팔걸이 거치가 아닌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USB또한 리모콘옆에 위치합니다.


아래 UI는iOS식 UI로 교체되어 지고 있다(아래 비욘드 아이콘팩 참조)

너무 텍스트가 많고 그루핑이 애매모호하게 된(재생방법과 마이뮤직 버튼을 같이 몰아놓는다거나 하는) 음악 감상 메뉴입니다... 음색은 뭐 그렇고... 그래도 상위 메뉴를 보여주도록 설계한 것은 반응속도가 느린 IFE에서 시간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는 현명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고 마음에 매우 듭니다.



비욘드 2B세대(2011~)



주요 스펙

  1.  파나소닉 eX2 제품(리모콘으로 구분) http://www.youtube.com/watch?v=KqWOmJkBol4
  2. 23"/ 15.4" / "10.6" 스크린 해상도는 1024x768인 것으로 추 정
  3. 게임, 다양한 항공지도 모드 - 항공기 전방  카메라등 지원(기종 따라 카메라위치 상이)
  4. 전원, 홈버튼
  5. 리모콘 편리함~ 
  6.  USB 포트 화면옆 비치
  7. 싱가폴항공에서 사용하는 모델임.
  8. A380등 일부 항공기는 iOS틱한 UI로 교체



탑재 항공기

  • A380-861 10대
  • B777-200ER 2007-08 도입분(코스모 스위트 탑재분: HL7751, 7752, 7764, 7765, 7766(2007-2008년 도입분)
  • 737-900ER 900도 포함되는듯... 국제선 config만   http://www.airliners.net/aviation-forums/trip_reports/read.main/207016/?threadid=207016&searchid=208292&s=korean#ID208292
  • 737-800  국제선 Config? (확인중)

초기의 2A세대와 2B세대의 메뉴구조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동일한 테마를 가지고 제작이 되었으면 색상배색이나 비율도 차이가 없었으나, B737-900을 필두로 도입된 iOS식 UI가 A380에도 적용되었고 최종적으로는 탈레스 시스템 적용기기에도 적용이 되어 다시 차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2B의 초기벼젼은(A380)  별도 리뷰(클릭)을 참조 하세요~


HL7765 는 또.. 파나소닉 신형이 탑재(A380형)


 


비욘드 iOS아이콘팩? ㅎ 

추가1: 초기 1세대 B777도 비슷한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추가2: 탈레스 탑재기기들도 비슷한 소프트로 업데이트가 되었으나.... 터치스크린 먹통됨 ㅠ

최초 적용기기는 737-900으로 보이며(2012년경), A380에도 업데이트가 되었으며 추후도입 5대분은 이미 업데이트가 된채로 도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탈레스에도 이종교배 터치스크린 기능까지 꺼버리면서 적용 한것이 2015년 1월 탑승한 777-200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세부 메뉴는 기반 시스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적용된 탈레스 제품의 경우 기존 계단식 UI는 적용기재에서는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3D 전환효과를 채용한 것과 iOS틱한 아이콘 그리고 리스트 구조를 채용하였습니다. 이전 메뉴보다 공간적 효율성을 살리고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오래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좀 더 직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이 디자인은 비욘드 3세대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3세대에서는 더욱더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부분은 아래 동영상과 사진을 참조하세요~

장면전화효과 동영상:



 

 

  



비욘드 3A세대(2014말~현재)


탈레스 AVANT가 탑재된 A330-300 삼형제가 2014년 12월 마카데미아회항으로 인해 조용히 도입됨으로서 비욘드 3세대 시대가 개막 되었습니다. 이제품은 787등 대한항공 차세대 기종에 탑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기종은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최초 탑재되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아이폰 아이콘틱한 인터페이스를 모티프로 하는것은 달라지지 않았으나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좀더 반응성있는 터치와(정전식인듯) 그리고 프레임레이트가 참기를 문지른듯하게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제일 달라졌다고 할만한 것은 위치지도로 비욘드 1세대의 사용자화 기능과 2세대의 화려한 그래픽이 함쳐져 항공기 매니아들을 만족시킬만한 지도를 제공합니다.


주요 스펙

  1.  Thales AVANT 제품(리모콘으로 구분)
  2. 23"/ 15.4" / 10.6" 스크린 해상도는 1024x768인 것으로 추 정
  3. 게임, 다양한 항공지도 모드 - 항공기 전방  카메라등 지원(기종 따라 메뉴만 있고 지원 안할 가능성
  4. 전원, 홈버튼 모두 정전식 터치
  5. 리모콘 우려먹을 기존 2세대와 동일, 비즈니스 클래스는 터치스크린 단말기형
  6.  USB 포트 화면하단 각도로 비치 걸리적거리지도 않으며 백라이트가 있음

탑재 항공기

  • A330-300(2014년 12월 이후 도입분(HL8000번대)


기내 전경입니다. 창가쪽이 적나라하게 휘어있는건 에어버스 전통이되겠습니다(잠자는데는 용이한 ^^)

검은색의 섹쉬한 유닛에 모든것이 들어가 있으나... 나.... 나.... 컨트롤러는 구식 쓰레기 컨트롤러입니다. 다행히 화면하단에 좀 반응이 느리긴하지만 쓸만한 정전식 버튼이 생겨서 싸구려 버튼 리모트 컨트롤러는 사용을 거~의 안하게 됩니다.

화면은 보시다시피 기존 제품과 차이는 없으나 직접 사용해보시면 매우 부드럽고 유연한 인터페이스 전환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센스있게 유스비 포트가 화면하단에 그것도 각으로 위치하며 백라이트가 들어와서 어둠속에서 더듬이짓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디서 많이보던 집 아이콘... 그렇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입니다..

이 화면은 메뉴에 항공기 카메라 메뉴가 있는데 실제로는 카메라가 달려있지 않어 시커먼 화면만 나오는 모습입니다,기장님이 세팅을 하는 것인지 시스템 에러인지 경우에 따라 켜져 있기도 꺼져 있기도 합니다. 최근 운항편에는 대부분 켜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밤에도 쓸데없이 밝아서 잠만 헤치는 쓰레기 짚신벌레 모양 컨트롤라.

탈레스 제품인것을 인증하는 항로위치 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항로 밖 아무데로나 갈수도 있고 

아무 곳간의 거리도 잴 수 있고...

지도에 표시되는 것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거의 게이트-게이트 이전의 루트 리셋 현상없이(비행중 갑자기 여태까지 비행한 항적이 사라져 버리는...) 아주 기분좋고 굵디 굵은 녹색선이 안내해줍니다.

2핑거 줌도 가능합니다.

비행정보도 항로화면 지장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비욘드 3B세대(2015~현재)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A330신규 도입으로 소개가 되었지만 이 기종은 중단거리 기종이라 피치만 조금 큰 명목상의 퍼스트를 제공합니다(좌석은 비즈니스와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상). 따라서 2015년 신규 도입되는 777-300ER과 747-8i를 통해 코스모 스위트 2.0라는 대한항공 최초의 차폐벽 설치식 퍼스트가 소개되며 도입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필시 아시아나의 스위트에 압박 받아서 설치한 것일듯... 싱가폴 같은데 압박좀 받으면 안되나.) 그나저나 777-300ER은 올해 5대나 들어왔군요 ㄷ ㄷ 747 퇴역 준비인듯 합니다.

전통적으로 신규 도입되는 보잉기기는 탈레스라는... 선례가 있고 실제로도 보도는 그렇게 났었는데. 갑자기 파나소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탑승기를 참조하자면 파나소닉 답게 같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함에도 항공기 위치앱 과 같은 어플의 마감도가 뛰어납니다.


주요 스펙

  1. Panasonic ex3 제품(리모콘으로 구분)
  2. 23"/ 15.4" / "10.6" 스크린 해상도는 1024x768인 것으로 추 정
  3. 게임, 다양한 항공지도 모드 - 항공기 전방/후방 카메라 지원은 확인이 아직 미확인 상태입니다.
  4. 전원, 홈버튼 모두 정전식 터치
  5. 리모콘 우려먹을 기존 2세대와 동일, 비즈니스 클래스는 터치스크린 단말기형. 그나마 파나소닉이라 리모콘이 쓸만합니다.
  6.  USB 포트 화면하단 배치된 탈레스 제품과 달리 화면옆에 따로 위치

탑재 항공기

  • B777-300ER (HL80XX) -> 이 탑승기(2015.11) - 탈레스꺼 탑재할 줄 알았는데(아래 기사 확인)
  • B747-8 -> 내친구집에 FRA에 항공편 그리고 getty image로 확인 (2015.11)
  • B787-9? 내년이면 도입인데 탈레스로 계약은 되있는 것으로 아는데 애매모호 해졌습니다.(관련기사 - https://www.thalesgroup.com/en/content/korean-air-makes-further-selection-thales-its-flight-entertainment-systems;... '10대의 787과, 35대의 B777, 19대의 A330'에 장착이 될 예정'


Getty image에도 사진이 올라왔네요. A380 좌석과 비슷한 배치를 보여줍니다.

http://www.gettyimages.com.au/detail/news-photo/economy-class-seats-of-a-korean-air-lines-co-boeing-co-747-news-photo/486133924?license



빠른 구분법

  • 퍼스트 클래스 코스모 슬리퍼/ 퍼스트 슬리퍼/ 프레스티지 플러스 탑재기종/ 이코노미

    100 퍼센트 1세대 입니다. 간혹가다 2세대 일수도 있습니다.


  • 퍼스트 클래스 코스모 스위트 탑재 기종/ 프레스티지 슬리퍼 탑재/ 이코노미 기종  

    100 퍼센트 2세대 입니다. 단 A인지 B인지는 기종을 알아야 구분이 가능합니다(시간표 참조)


  • 프레스티지 스위트탑재 기종

    (A330-300 HL8000번대, 747-8i, 777-300ER HL80XX)

    100퍼센트 3세대


    기종별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77-200ER이 제일 구분이 어렵습니다 ㅠㅠ

     기종

     세대

     비고

     A330-200

     2A 세대(탈레스)

     개조장착 + 후기 HGW는 장착 도입

     A330-300(초기)

     2A 세대(탈레스)

     개조 장착

     A300-300(HL8xxx)

     3A 세대(탈레스)

     2014.12이후 도입분. 장착도입. 프레스티지 스위트 최초 장착기

     A380-800

     2B 세대(파나소닉)

     장착도입. 아이콘팩 업글

     B737-800

     2B 세대(파나소닉)

     개조? 확인중

     B737-900ER/900

     2B 세대(파나소닉)

     장착도입. 아이콘팩 최초 도입?

     B747-400

     1 세대(파나소닉)

    개조장착

     B747-8i

     3B 세대(파나소닉)

    장착도입

     B777-200ER

     1 세대(파나소닉)

    HL7733,7734,7750(2005-2007년 도입분)

     B777-200ER

     2A세대(탈레스)

    ?테일넘버 미확인

     B777-200ER

     2B 세대(파나소닉)

    HL7751-HL7766

     B777-300

     2A세대(탈레스)

    개조장착

     B777-300ER

     2A세대(탈레스)

    장착 도입

     B777-300ER(HL80XX)

     3B 세대(파나소닉)

    장착도입. 2015년도입분. 코스모 스위트 2.0 최초 장착기

    차세대 AVOD

3세대 AVOD가 도입된 당분간의 로드맵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4세대는 화면이 없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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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ercaeli puercaeli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제가 일전에 혹평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고 블로그에 쓴적이 있습니다[여기]. 이 이후 대한항공에서는 프레스티지 슬리퍼라는 마이너 업그레이드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주요 장점은 180도로 제대로 펴지는 좌석과 늘어난 좌석간격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 차이가 얼마나 큰차이를 만드는지는 추후에 따로 언급을.

A380은 대한항공의 플래그쉽 기종으로서 1969민영화 이래 707, 747-200, 747-300, 747-400의 계보를 있는 장거리 (초)대형 기종입니다. 또한 미주노선은 민영화 이후부터 대한항공의 효자 노선으로서 대한항공이 각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표본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러한 노선입니다.

그래서... A380비즈니스 클래스를 LA-인천 노선 탑승을 해보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탑승

LA공항 라운지는 시장통으로 이미 유명한 곳으로... 대한항공 라운지 + 스카이팁 라운지인데다가, 이 시간대 서울 출발편이 날에따라 2,3편이 뜨는데다가 비즈니스맨이 많이 탑승 하는 상황에... 터미널이 낙후된 상황이라 시장통이 될 수 밖에 없는 이런 시장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무한한 존경심이 생기게되는 라운지 입니다. 음식은... 매우 빈약합니다. 샤워... 한 2시간은 기다려야. 곧 새로운 터미널이 개장하면 새로운 라운지를 개장한다고 하는데... 좀 크게 지어주시길^^

A380은 특수한 브릿지가 있는 곳에서 탑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터미널 구석에서 탑승을 합니다. 새로 지은 터미널에서 시범 운영중인곳에서 탑승하기를 바랬으나... 바램이 부족했던듯... 쩝..

전세계 공항의 거의 모든 브릿지를 장식하고 있는 HSBC공항의 로고 입니다.


기내


대한항공의 기내 내장은 상당히 Clinical하여 흰색과 회색의 차분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래 청자색이 좌석에 도입 되기 까지는 좌석까지 파란색으로 크게 튀는 색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A380에서 비즈니스는 2층 전부가 비즈니스로 2-2-2배열을 가지고 있어 창가 좌석으로 제외하고는 통로 액세스가 가능합니다. 최근 많은 항공사들이 1-2-1로 이동하는 추제와는 대비가 되는 부분입니다만... 한국운임구조에서는 힘든 구조 였는지도... 


 하지만 최근에는 빗살무누 스티일로 비즌스 좌석수를 늘리면서도 1-2-1배열을 가능하게 하는 옵션이 많은데 대한항공도 그런 옵션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언젠가는...(물론 빗살무늬 좌석들도 나름대로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식사

저녘 늦게 출발하는 항공편이라 기내식을 제대로 즐기기가 어려웠는데..

시간이 시간이라 다른 음식을 즐기고 싶었지만 우동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은 죽을 먹게 되어... 제대로된 식사는 경험을 못한 ㅠㅠ 느끼한거 먹을 상황이 아니여서 불가피하게 ... ㅠㅠ

우동 퀄리티는 면발을 훌륭했고 국물은... 

우동

죽... 비즈니스를 타고 우동과 죽을 먹다니 ㅠㅠ 흑흑 속만 괜찮었어도... ㅠ

억울해서 스낵인 라면을 시켜먹었습니다. 전자렌지로 끓인 라면과 제대로 끓인 라면의 중간정도의 맛을 보여줍니다.

A380의 뚱뚱한 날개 입니다. A380은 좀 몸매가 잘 안빠졋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80-900이 나오면 좀 나아질지도...



기내사진을 몇컷 찍어봤습니다. 이날 비즈니스 로드는 약 60-70퍼센트 수준이라 대부분의 승객분들이 매우 편안하게 여행 하시는듯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777식의 오버헤드빈을 채용하였습니다.(무슨 얘긴지 모르시겠으면 여기 클릭) 기존 330과 같은 식의 오버헤드빈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히 어떤방식이 무게가 덜 나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777 방식은 기내 천장을 깔끔하고 넓어보이게 하는대신 키가 작은 아시아계 승무원에게는 레버 높이가 높아 어려움이 대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무드 라이팅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효과적인...시차적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좌석

좌석입니다. 쿠션은 푹신한 느낌은 아니며 폭은 충분하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창가좌석은 747 2층처럼 추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180도 평면 상태일대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180도는 아니지만 이정도의 각도는 항공기 운항중 기수가 자연적으로 들리는 경우가 있어 필요합니다.

푹신하지는 않고 집 침대까지는 아니지만 180도이고 공간도 충분하여(참고로 제키는 182에 85킬로 정도) 비교적 체형이 큰사람도 어느정도 부담없이 수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제공되는 담요가 전기충격기로 알려져있는 대한항공 이코노미 보라색 담요라는 사실입니다... 담요만 더 좋아도 수면이 약 30퍼센트 더 좋았을듯 합니다. 좌석이 편안해서 그런지 6시간을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외 항공사에서 제공되는 수면복, 요깔게등은 대한항공에서 제공하지 않습니다. 요의 경우 잠잘떄마다 승무원을 불러서 부탁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의 방식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요가 있다면 확실히 좀더 푹신하기는 할듯 합니다.


이외에 전원공급포트와 테이블등이 좌석중간에 위치합니다. 이상하게도 코드 방향에 따라서 작동을 안하기도 하는... 전기쪽은 잘몰라서 모르곘는데 교류 직류 이런 것 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비즈니스 클래스 제공품입니다. 슬리퍼(이코노미와는 다르게 재사용이 가능한... 두툼한 슬리퍼..) 외에 안대, 다비사의 크림, 립밤등을 제공합니다.


헤드폰은 이코노미와는 살짝다른 모양의 헤드폰입니다. 여전히 젠하이져 제품인듯 하기는 한데... 요즘 싼 노캔 헤드폰도 많은데 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노캔 헤드폰을 제공하는게 더 좋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일등석에서만 노캐 헤드폰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어짜피 제공 헤드폰은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ㅎ

저는  웨스톤 Es5를 쓰는 관계로 헤드폰은 관상용으로 ^^ 노캔 이어폰도 필요없습니다 ㅎㅎㅎ 

컨트롤러는 파나소닉 eX2기본 컨트롤러입니다. 개인적으로 탈레스의 사용성을 생각하지않고 버튼이 눌리는지 마는지 버튼 피드백이 전혀 없는 컨트롤러 보다 3천만년은 앞서있다고 생각하는 컨트롤러입니다.

이외에 조명등과, USB 헤드폰 단자등도 좌석 중앙으로 위치하여 이쁜 승객이 탄경우 우연히 손이 부딫히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ㅋㅋ(퍽)




좌석은 다리부분, 상단부분 등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요추 조절은 없습니다.


음료 테이블 입니다.



AVOD에 관해서는 이곳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은 12인치로 15.4인치로 요즘 대세보다는 작지만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사이즈입니다. 그옆으로는 잡지등의 수납 공간이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로 영화재생 화면 조절판이 플로팅 방식으로 개선이 되었으며

좀더 간결해진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녀보호기능 추가








딱히 비즈니스라고 화장실이 더 좋지는 않습니다. 일부 380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창달린 화장실도 없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라운지 - 의외로 감동

존재여부는 알고 있었지만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이 라운지 였는데요... 사용후에는 라운지때문에 A380을 다시 탑승하고 싶어졌습니다...


SF영화틱한 비상구 옆으로...


이쁜 승무원 누님께서 칵테일바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메뉴는 제한적이나 승무원 누님이 매우 적극적이고 시험적이라 매우 만족 ㅎㅎ간식도 있는데 후미쪽바는 승무원이 거의 항시 있어서 음식이 바로바로 교체가 되지만 기수쪽 라운지는 자주 관리되지 않는듯 했습니다.




떡같이 생겼는데 실제로는 쌀과자 였습니다. 아래 깔린 것은... 먹을 수 땅공 가루 그런걸줄 알았는데 ..

킄 플라스틱이였습니다 ㅠㅠ


기수쪽에 있는 라운지로 이동을 해봅니다.

아름다운 에어버스의 비상구 표시등... 이러한 유러피언한 터치가 에어버스 기종에서는 마음에 듭니다 믓훙~


비행중에는 기체가 흔들릴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수납장에 안전하게 홀더에 모든 잔이 수납이 되어있습니다.

기수 라운지로 사람이 없어서 거의 단독으로 사용 ㅎㅎㅎ 여기서 술따라 마시면서 작업하니 능률이 쑥쑥 오르더군요. 예전에 인터넷으로 사진으로 볼때 쇼파 색깔도 별로고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사용성 편리성에는 매우 좋습니다~ 등도 있고 무드도 괜찮고 좌석벨트도 있어서 터뷸런스가 생겨도 자리로 돌아갈 필요가 없고요...

일반좌석보다 여러모로 많이 편리합니다. 일반석도 이러한 다리뻗을 공간을 만들어준다면 기본좌석은 별로더라고 좀더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석유파동 전까지는... 미국 항공사에는 일반석 라운지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했으나... 석유파동으로 이 모든것 빠빠이~~)





단순해보이지만 의외로 편리하고 좌석벨트도 있어 터뷸런스 시에도 계속 착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계단일 뿐이지만 넘사벽으로 돈을 더 많이 내야 갈 수 있는 일등석의 세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수라운지가 공간은 작아도 조용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심야 비행편이라 좀 더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주간 비행편은 사람들이 좀 많이 모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380이 처음으로 투입된 017편의 탑승기를 보닌 라운지에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요렇게 광고용 티비도 있으나. 현재는 앱솔루트 보드카 광고하는 수준입니다... 쩝..


스낵류도 감자칩, 브레드 스틱이라고 하나요(멸치맛)... 등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칵테일 마시면서 라운지에서 작업을 하니~ 좌석에서 하는것과는 다르게 아주 쾌적하게 마치 카페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일등석 라운지... 비어 있는걸 보니 오늘은 탑승승객이 없는듯...


전반적인평은 대한항공 380은 에미레이츠 항공처럼 샤워실(일등석 전용에 5분제한... --;)도 없고 좌석도 비교적 평범한 코쿤형 좌석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라운지 때문에 먹고 들어가는 점수가 어마어마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항공사도 라운지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항공처럼 이렇게 많은 좌석을 확보한 항공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층 전체를 비즈니스 클래스로 한것도 훌륭한 생각이였던듯 합니다. 일반 프레스티지 플러스는 비즈니스 탑승을 하기에 아까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공간이 넓기는 하지만 수면시에 그다지 편안함을 느낄 수 없어서 였는데요.. A380 비즈니스 클래스라면 충분히 좌석자체에 메리트는 물론 라운지가 있어서 지겹지 않게 이곳저곳 비행기안을 돌아디니면서 작업등을 할 수 있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2층이 커브가 져서 협소해보일 것이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이러한 느낌도 적었습니다.

단 777-300ER같은 프레스티지 슬리퍼를 장착한 타기종에서의 메리트라면...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할듯 합니다.


편안한 비행을 마치고 다음 비즈니스클래스 탈 기회를 기약하며 입국수속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잘 읽으셨으면 뷰온을 꾹구국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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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ercaeli puercaeli

즐감하세욤~

2012/08월 추가:

HL7614를 8월 14일날 탑승한 결과 인터페이스가 737에 탑재되던 인터페이스에서 변경이 된것을 확인했습니다. 7월초에 HL7615를 탑승 했을때도 이전 방식이였는데 아마 근래에 변경이 될듯 합니다.



좀더 자세한 부분은  비욘드 계보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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