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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am tecum?/└Nutii caeli(항공소식/지식)65

대한항공 도장 30년 많은 국민들이 국적기 이미지와 연관시키고 있는 대한항공의 파란 도장. 이 도장이 도입된지도 이제 30년이 다 되어 갑니다. 민영화 초창기 대한항공은 당시 일반적이던 동체 치트라인과 고니 무늬를 종합한 도장을 사용하다 1970후반 부터 프랑스 업체 등을 물색하여 새로운 CI를 모집하였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1983년 747-300 도입을 준비하면서 보잉사와 협력하여 자체적으로 현재 디자인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대한항공 20년사에서 발췌한 시CI에 관한 내용입니다. … 새로 변경된 마크는 국적기로서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음양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태극 문양을 응용하여 적색과 청색을 조화시킴으로써 다이내믹한 힘을 표현하도록 하쌔다. 적색과 청색 사이의 흰색은 프로펠러의 회전 이미지를 .. 2013. 2. 8.
41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국내최초의 미주노선 KE001 KE002편 사진: puercaeli 대한항공 B747-400 시드니 공항 KE001/002라는 이름답게 이 편명은 가히 대한항공의 미주노선의 개척노선이자 한국 민항공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그런 노선입니다. 아직 대한항공에서 정식 확인은 없었지만 예약시스템상에는 3월 31일 이후 모든 예약이 블럭 되어있으며 여러가지 정황적 증거도 이 사실을 뒷받침ㄹ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의 역사의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지요KE001/002 역사1972년 4월 19일 - 주 2회 노선으로 B707-320으로 시작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서울-도쿄-호노룰루-로스앤젤레스로 취항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호노룰루는 의무 착륙 구간으로 승무원들이 놀다가라고 생긴 구간은 아니였습니다. 또한 도쿄가 포함된 이유는 당시에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2012. 12. 25.
버려진 신인 B787 - 뜨는 노장 A330 뒤늦게 대한항공이 787-8 을 787-9로 변경 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했습니다. 787-9는 좀 더 대형 캐패시티를 가진 기종으로 A330-300과 B777-200ER 사이에 끼어있는 기종입니다. 이 기종 변경의 이유의 이면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유럽에서 날라온 희소식 A330-200의 중량 증가형 HGW(High Gross Weigh)가 개발되어 (7250nm), A330으로도 드디어 태평양 횡단 노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입맛이 돈 대한항공이 2-3정도로 유럽에나 틈틈히 취항시키던 대한항공이 6대를 주문을 합니다. 아마도 기존에 330을 쓰면서 좀 더 멀리 뛸 수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에어버스를 좀 푸쉬한듯 합니다. 하여간 그래서 주문 오다를 냅니다. http.. 2012. 12. 25.
대한항공 기내식 한식 메뉴 개편 - 양식은? 대한항공이 꼬질 꼬질한 이미지에서 많이 탈피하는데 주역이 되었던 조현아 상무가 이번에는 한식 기내식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되는 메뉴는 동치미 국수와 영양밥으로 비빕밥으로 전클래스를 통해 우려먹기하던 한식 메뉴 암흑기의 끝을 보이는 듯 합니다. 단 국수와 밥에서 끝이고 '등'으로 끝난다는 점은 왠지 또다시 편의점 메뉴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더욱더 부실해질 메뉴의 신호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아울러 외국 대한항공 탑승기를 일등석/비즈니스를 가리지 않고 부실한 양식메뉴, 특히 스테이크 오버쿠킹 전체 요리 샐러드로 제한 허접한 디저트등 많이 말이 많습니다. 한식메뉴 말고 양식메뉴도 많은 개선이 필요해야 하겠습니다. 싱가폴 항공처럼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 직접 경쟁하는 상황도 .. 201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