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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MENS(지성)

학습과 교습에 관한 고찰

by puercaeli 2011. 4. 19.

요즘 참 많이 드는 생각이 있다면 고등학교때 내가 했던 공부란 것이 결국 주어먹기 식 공부로 내가 하고 있는 공부스타일이라는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정말 어떻게 하면 정보습득 학습 행위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대학교 와서는 머리위로 고속으로 지나가버리는 정보가 더욱 많다보니 더더욱이 그렇다.

학습에 관해 - 학습의 3단계



1. 연관짓기: 무조건 외우거나 연결을 만듬. 과거의 경험과 연관을 짓거나, 경험이 없다면 강제적으로 외워서 새로운 학습의 '밑바탕' 지식을 깔아야 한다. 즉 반복 혹은 연관이 키이다. 연관의 경우 연관되는 바탕 지식이 사라지거나 할 경우 새로운 지식도 날아가버릴 지도 모른다.


또한 학습의 지속을 위해서는 쓸데없이 흥미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어디까지 무었을 끝내겠다고 목표를 세우거나 혹은 필체를 과다하게 이상하게 쓴다거나 하는 것이 기억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 반복 리콜: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자리매김이 된다, 이 정보가 자리매김하게 되면. 새로운 정보는 연관없이 자체적으로 기억이 되고, 또 다른 새로운 정보의 밑바탕이 된다.


또한 교습에 관한 고찰에서는


가르침이 목적은 관점 그리고 시점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즉 어떤한 지식이 있다면 학습자가 연관을 시킬수 있도록 연관성을 볼 수 있는 위치로 데려다 주는 것이 교습자의 역할이다. 따라서 교습이 단순한 정보 전달 즉 글자등을 말이라는 음성신호로 트랜스듀스 하는 행위는 교습이라고 볼 수 없으며, 내용에 해설을 덧붙여 정보의 이해를 돕기위해 학습자를 새로운 시각의 위치로 가져다 주는(즉 비유나 혹은 일상생활의 예의 연관) 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간단히 말하면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것 혹은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습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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